덕업일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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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N 2014. 5. 19. 12:30

1985년 발매된 조용필의 8집 수록곡.

6분여의 이 노래에 랩이다, 나레이션이다 하는 장르 구분이나

국내에서 유일하게 歌王이라는 수식어가 허락된 조용필의 디스코그라피에서의 위치 어쩌구 하는 말들은 그저 트리비아에 불과하다.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나 '서른 즈음에'가 귓전을 타고 들어와 가슴을 울리는 때가 찾아오듯이,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라든가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폐부를 찌르는 때가 찾아오게 마련이다.

Sh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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